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성 전차 (문단 편집) == 현실에서의 공성 전차 == [[제2차 세계 대전]] 당시 [[독일]]이 구축해놓은 콘크리트 요새화 방벽인 [[지크프리트 선]]을 부수고 아군들을 호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[[연합군]] 측에서는 대구경 주포와 중장갑으로 무장한 [[초중전차]]들의 개발을 시도하기도 하였다. [[T28]], [[A39 토터스]] 등이 그 사례. 이런 차량들은 일단 [[전차]]로 분류되고 있었긴 하지만 그 용도는 전차보다는 오히려 [[자주포]]에 가까웠고, [[소련군]]의 다목적 자주포나 [[독일군]]의 [[돌격포]]가 그러했듯 자주평사포에 중장갑을 두른 것에 가까운 설계를 지니고 있었다. [[초중전차]]이긴 하지만 [[공성전]]과 [[화력지원]]이 주된 임무였고, [[8호 전차 마우스]]와 같은 보편적인 초중전차들이나 [[구축전차]]의 경우처럼 대전차전에 비중을 두고 있었다고 보긴 다소 힘든 편이기도 했다. [[대전차포]]로서도 충분히 강력한 성능을 지닌 [[주포]]를 갖추기는 했지만 기동력 면에서는 대전차전에 쓰이기엔 너무 느리고 둔한 경우가 많았고 그 외에도 선회[[포탑]]의 부재로 인한 전투력의 제약 등의 여러 한계점들이 있었기 때문. 여러모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공성 전차를 떠올리게 하지만, [[전차]]와 [[자주포]]의 역할을 한꺼번에 겸할 수 있는 만능 차량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으며 자주포로서는 어떨 지 몰라도 전차로서는 확실히 한계가 있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. 그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공성 전차가 [[평사포]]와 [[곡사포]]를 모두 탑재하고 있어 전차와 [[자주곡사포]]를 합쳐 놓은 특성을 지닌 것과는 달리, 자주평사포에 중장갑을 두룬 것에 가깝다는 특성상 평사포만을 탑재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결정적인 차이점이 존재한다. 이 [[주포]]의 차이란 점이 중요한데, 자주포에게는 [[직접사격|직사 사격]]보다는 곡사 사격이 중요해짐에 따라서 자주평사포가 도태되고 자주곡사포가 자주포의 주류가 되었으며 반대로 전차에게는 곡사 사격이 요구되지 않게 된 오늘날에 와서는 [[주력 전차]]와 용도가 겹치는 공성 전차가 현실에서는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. 현실에서는 자주포와 전차에게 각각 요구되는 성능이 서로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고 운용에 있어서도 공통점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기 때문에, 둘 사이에서 어중간하게 끼인 데다가 자주포의 기준에서 보면 자주곡사포에게 이미 밀려난 자주평사포에 가까운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구시대적이었고 전차의 기준에서 보아도 주력 전차와 용도가 겹칠 수밖에 없었던 공성 전차는 결국 도태되었던 것이다. [[분류:동음이의어]][[분류:전차]][[분류:스타크래프트 시리즈/설정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